국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2억6천만년 전 화석 `생생해`
입력 2014-04-03 13:53  | 수정 2014-04-05 22:37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의 화석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발견한 독거미 발자국 화석을 공개했다.
이 화석은 1968년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을 탐사하던 알프 박사가 황무지 모래 바위 지형을 조사하다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연구 끝에 이 발자국은 2억 6000만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 크기의 독거미의 것으로 밝혀졌다.

박물관 측은 이 화석에 대해 "모래 속 수분이 사막 햇볕에 오랫동안 건조되면서 바위에 단단히 경화되었기 때문에 긴 시간 동안 남아 있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아직도 생생해"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놀랍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발자국은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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