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슈퍼맨 합류, 할머니들의 이상형 "야꿍이가 온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배우 김정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으로 합류합니다.
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연출을 맡고 있는 강봉규 PD는 "김정태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를 하게 됐다"며 "기존 멤버 하차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 PD는 "김정태의 집이 부산이기 때문에 현재 부산에서 촬영을 하고 있지만 부산으로 장소가 국한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김정태의 합류로 인해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김정태는 지난 달 장현성의 지인으로 '야꿍이'라는 애칭을 가진 큰 아들 지후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기존 가족의 하차 없이 추가 투입되는 것으로,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부녀, 장현성 부자, 이휘재 부자, 타블로 부녀, 김정태 부자 등 다섯 가족이 고정 출연하게 됐습니다.
한편, 김정태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입니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에 대해 누리꾼들은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야꿍 계속 볼 수 있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왠지 장현성과 잠깐 나올 때부터 그럴 것 같았어"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이 진짜 어른들한테 인기 많을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