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레이더M] 코람코, 롯데마트 3개점 인수 우협 선정
입력 2014-04-03 10:54 

[본 기사는 04월 01일(16:53)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레이더M 기사 더보기>>>
KTB자산운용이 매물로 내놓은 롯데마트 매장 3곳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신탁이 선정됐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은 코람코자산신탁을 롯데마트 제주·인천 항동·대전 대덕점 등 3개 지점을 인수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KTB자산운용은 지난달 초 부동산 펀드를 통해 들고 있던 롯데마트 3개 매장을 매각키로 하고 CBRE코리아와 세빌스코리아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작업을 진행해 왔다. 매각측은 하나자산운용, 삼성SRA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이지스자산운용 등 관련 업계 상위사들을 상대로 입찰을 진행한 결과 가장 좋은 조건을 내건 코람코자산신탁을 우협으로 선정하고 세부 협상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측은 지난 2008년 롯데쇼핑측으로 부터 인수할 당시 가격인 2200억원 보다 높은 3000억원 수준의 가격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TB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2월 ING생명 계열 부동산 투자회사인 ING KPI(Korea Property Investments)로부터 자금을 모아 펀드를 결성해 롯데마트 매장 세 곳을 인수했다. 당시 KTB자산운용과 롯데쇼핑은 롯데마트가 14년 동안 재임대해 운영하는데 합의했으며, 현재 기한은 8년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번 매각을 통해 임대기한을 10년 더 연장시키는 새로운 구조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두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