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이 “‘무한도전’ 응원단, 기회 된다면 합류하고파” (인터뷰)
입력 2014-04-03 10:43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응원단에 러브콜을 보냈다.

유이는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상대배역이었던 정일우의 ‘무한도전 응원단 합류에 대해 어쩐지 얼마전부터 춤을 가르쳐달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이는 ‘황금무지개 첫 키스신을 찍을 때였다. 서로 쑥스러운 상황에서 일우 오빠가 저에게 춤을 알려달라고 하더라. 팬미팅 때 팬들 앞에서 춤을 춘다더라. 그 이후로도 가끔씩 춤을 알려달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더니 2주전 저에게 슥 오더니 귓속말로 ‘진짜 춤 알려줘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왜냐고 물어봤더니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했다며, 몸치인데 많이 좀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얼마전 방송 보면서 ‘오빠가 이야기 했던 것이 저거였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응원단에 참가하고 싶은 의향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생각 있다. 정말 기회만 된다면 참가하고 싶다. ‘무한도전도 좋아할 뿐 아니라 브라질에 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며 지금 여성멤버로 박신혜 씨가 있는데, 친분도 있고 함께 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무한도전 응원단 참가에 대한 강한 의사를 밝혔다.

또한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춤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무한도전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꿈꾸고 있다. 진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이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여주인공 김백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