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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만함` 광저우 안방서 콧대 꺾었다 [MK화보]
입력 2014-04-03 10:09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준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제압했다.
전북은 2일 전주 월드컵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G조 4차전에서 후반 전북 레오나르도가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설욕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가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쳤다. 전북은 지난 3월 18일 광저우 원정경기서 1-3으로 패했다.
최강희 감독은 반드시 광저우전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전주)=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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