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ot-Line] STX중공업, 강덕수 前 회장 횡령·배임설에 하락세
입력 2014-04-03 10:02 

STX중공업이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의 횡령·배임설에 하락하고 있다.
STX중공업은 3일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6%(80원) 떨어진 1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 전 회장은 STX중공업 자금으로 다른 계열사를 지원해 회사에 2000억원대 손실을 끼쳤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횡령·배임 혐의 등 관련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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