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공장주문, 석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입력 2014-04-03 09:55 

미국 상무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 2월 미국의 공장주문 실적이 4888억달러를 기록해 전달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인 1.1%를 웃도는 수치로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기록적인 혹한으로 위축됐던 제조업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미국의 공장주문 실적은 지난해 12월 2.0%, 지난 1월 1.0% 각각 감소해왔다. 공장주문은 0.7%, 내구재 주문은 2.2% 각각 증가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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