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울릴 수 있는 마을단위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한 테마형 마을공원 15개소 조성을 마무리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테마형 마을공원은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10월 착공 후 6개월만인 3월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공원은 5개 자치구에 3개소씩 총 15개소에 34,975㎡를 조성하면서 기존 어린이공원의 단점을 보완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편익공간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CPTED) 개념 도입과 시설물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야간경관 향상을 위한 조명시설 등 안전한 공원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는 이번 테마형 마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원조성 기본계획 단계부터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공원조성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시설물의 배치부터 공간 구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었을 뿐 아니라 주민만족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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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따르면 테마형 마을공원은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10월 착공 후 6개월만인 3월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마을공원은 5개 자치구에 3개소씩 총 15개소에 34,975㎡를 조성하면서 기존 어린이공원의 단점을 보완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편익공간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환경디자인을 통한 범죄예방(CPTED) 개념 도입과 시설물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야간경관 향상을 위한 조명시설 등 안전한 공원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는 이번 테마형 마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원조성 기본계획 단계부터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공원조성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시설물의 배치부터 공간 구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었을 뿐 아니라 주민만족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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