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기업은행, 中企대출 증가 기대감↑…최선호株"
입력 2014-04-03 08:46 

국내 경기회복이 중소기업 대출 증가와 이자지급능력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기업은행이 주목 받고 있다.
3일 현대증권은 "국내 경기회복 등으로 기업은행의 기초체력(펀더멘탈)이 좋아지고 있다"며 "대형은행 중에서 최선호주로 지목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형주 중에서는 인수합병(M&A)으로 인한 기업가치가 높아질 JB금융지주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자회사 매각으로 연속성이 떨어지는 우리금융을 제외하고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 기업은행 등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평범하지만 은행마다 명암은 엇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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