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이 드디어 등장한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김정태 슈퍼맨 합류가 화제다.

배우 김정태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지난 2일 오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MBN스타에 "김정태가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하차하는 가족은 없이 다섯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 엄마 없는 48시간 동안 눈물겨운 육아 도전기에 나선 아빠들의 이야기다. 11월 3일 첫 정규 편성된 후 장현성, 방송인 이휘재, 추성훈, 가수 타블로가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김정태의 영입으로 방송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가족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셈이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달 방송에서 큰 아들 지후와 함께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눈길을 끈바 있다. 아들 지후는 야꿍이라는 별명으로 귀여운 매력을 맘껏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태는 지난달 31일 첫 촬영을 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