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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실루엣조차 돋보이는 예비신부
입력 2014-04-03 07:24 
정겨운 결혼
정겨운 결혼

정겨운 결혼

정겨운은 오는 5일, 서울 역삼동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결혼 전 그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너무도 행복해보이는 정겨운과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루엣만으로도 얼마나 단아한지 증명케 했다.

또한 정겨운의 소속사는 "지인을 통한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처음에는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외모와 검소하고 알뜰한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으며 뛰어난 요리솜씨와 야무진 점 등 자신의 성격과 정반대인 모습이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며 잘 살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더라"라고 밝혔다.

정겨운 역시 소속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겨운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덕화가 맡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균, 2 부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정겨운은 드라마 종영 후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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