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격시대’ 진세연, 김현중 대신 독주 마셨다
입력 2014-04-02 22:21 
사진=감격시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감격시대에서 진세연이 김현중 대신 독주를 마셨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는 정태(김현중 분)과 옥련(진세연 분)의 언약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두성(최일화 분)은 정태를 치기 위해 독이 든 술을 준비해왔다.

축하주를 따르는 설두성의 모습을 보고 이를 눈치 챈 옥련은 설두성이 정태에게 말을 하는 사이 슬쩍 독주를 바꿔치기 했다.

설두성은 옥련이 정태의 술잔까지 들고 망설이는 모습을 보고선 왜 독이라도 탓을까봐 그러는 거냐. 두렵냐”며 정태를 자극했다. 이에 술잔을 들이킨 정태는 옥련의 배려로 독주를 피했다.

손진아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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