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코스피 이틀째 하락
입력 2007-02-08 12:22  | 수정 2007-02-08 12:22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높아지며 하락출발한 후 한때 강보합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이 7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하락세를 나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9.68포인트 하락한 1416.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술주 상승 소식이 전해졌지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등 대형 IT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LG필립스LCD는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금융,SK텔레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포스코가 단기급등 부담으로 1% 가량 하락하고 있고, 한국전력과 현대자동차,KT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녹십자는 어제 발표한 실적호조에 힘입어 3% 올라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41포인트 소폭 오른 600.9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G텔레콤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하나투어,휴맥스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음이 4분기 흑자전환한 실적 발표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NHN과 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CJ홈쇼핑,포스데타,GS홈쇼핑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젠트로는 주식로또 레드폭스아이를 인수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