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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vs클라라, 같은 지각 극과극 태도
입력 2014-04-02 19:14  | 수정 2014-04-03 15:26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지각에도 불구, 지나치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도마에 올랐다.
제시카는 2일 오후 청담동 송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했다. 당초 약속된 시간 보다 30분이나 지각했지만 서두르거나 미안한 기색 없이 여유롭게 포토월에 올랐다.
포토 타임 전 행사 관계자가 미용실 문제로 제시카의 지각 이유를 설명했을 뿐, 제시카는 도착 후 별다른 사과의 제스처를 보이지 않았다.
같은 날 클라라는 이날 서울 명동 보떼 1호점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당초 예정된 시각 보다 30분 늦게 도착해 아쉬움을 샀지만 명동 한복판에서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뛰어오고 행사 직후 트위터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는 등 진심으로 미안함을 전해 오히려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클라라 같은 지각 다른 태도” 제시카 지각, 미안한 줄 모르네” 제시카 지각, 소녀시대 조용할 날 없네요”, 제시카 지각, 이래서 요즘 소녀시대가 잘 안 되나 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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