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민센터 흉기 난동 50대 영장
입력 2014-04-02 18:26 
대전 대덕경찰서는 주민센터에서 목공용 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5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1일 대전의 한 주민센터에서 술에 취한 채 70cm 길이의 톱을 휘둘러 공무원을 위협하고 컴퓨터 모니터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문제로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거절당하자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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