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지각에 헐레벌떡 맨발로 길거리를…"이 여자, 볼수록 호감이야"

'클라라'

배우 클라라가 명동거리를 구두를 들고 맨발로 뛰어오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클라라는 2일 오후 서울 명동 보떼 1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클라라는 예정된 행사 시간보다 30분 늦게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30분 지각에 마음이 급한 나머지 클라라는 킬힐을 신고 뛸 수 없었는지 맨발로 명동시내를 질주했으며 행사장 앞에 도착해서야 준비된 신발을 신어 주변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편, 클라라는 이번 팬사인회에서 VOV 모델로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습니다.

클라라에 대해 누리꾼들은 "클라라, 30분 늦었으면 뛰는 게 맞지" "클라라, 이번엔 잘 했다고 칭찬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클라라, 이런 반전이 있었어? 이 여자, 볼수록 호감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