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웨이항공, `402·403 대란` 초특가 이벤트 진행
입력 2014-04-02 16:30  | 수정 2014-04-04 21:15

티웨이항공이 402, 403 대란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공 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일과 3일 오후 2시에 각각 국제선과 국내선의 초특가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06 대란의 후속 이벤트로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정기편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판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초특가 운임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노선 편도가 최저 2만6000원(이하 총액운임)이며 여행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총 한 달이다.
해외노선으로는 인천-지난 노선이 편도 최저 10만2700원, 인천-사가와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편도 최저 5만9000원, 인천-삿포로 노선은 편도 최저 9만9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306대란 때의 뜨거운 반응에 이은 행사로서 지난 번 같이 매우 파격적인 운임으로 항공 운임을 책정했다"며 "미리 빠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402, 403 대란소식에 네티즌들은 "티웨이항공 402, 403 대란, 대박", "티웨이항공 402, 403 대란, 이건 꼭 사야지", "티웨이항공 402, 403 대란, 이번 여행 어디로 가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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