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백령도 추락 무인정찰기 배터리 북한말 표기"
입력 2014-04-02 16:17 

국방부는 2일 백령도 추락 무인정찰기와 관련 "초보용 수준의 정찰용 무인기"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그러면서 추락한 무인 정찰기 배터리에는 북한말이 표기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추락 정찰기가 북한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명한 셈이다.
앞서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한 것으로 생각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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