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정우, 판타지오와 재계약…의리 이어간다
입력 2014-04-02 15:32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하정우가 현재 소속사인 판타지오(대표 나병준)와 인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일 MBN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하정우 씨가 본사에 재계약 의사를 나타냈다. 전속계약 만료가 9월인 관계로 일단 배우와 구두상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002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와 영화 ‘마들렌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SBS ‘프라하의 연인, MBC '히트' 영화 ‘추격자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등 수많은 작품으로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첫 연출작 ‘롤러코스터로 제9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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