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청우식품은 포천 양문공장에서 생산되는 과자류 전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급하는 HACCP(해썹 :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HACCP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에서부터 생산, 제조, 가공 및 유통의 모든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 제도이다.
CW청우식품은 식약청의 HACCP 의무적용대상 품목 확대방침에 앞서 식품관련 각종 이물질 사고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 2년여 기간 동안 인증심사를 준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CW청우식품은 2006년 제과업계 최초로 GMP(우수제조시설) 인증을 획득하는 등 1986년 설립이래 품질 최우선을 경영이념으로 창업자 박윤구 회장의 경영철학을 구현하고 있다"며 "이번 HACCP 인증을 계기로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해 고객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윈윈(win-win) 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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