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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펀드, 대기업 지분취득 준비
입력 2007-02-08 10:47  | 수정 2007-02-08 10:47
라자드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이른바 장하성펀드가 중견기업에 이어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대기업 지분취득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하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장은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 강연에서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한 대기업을 선별하는 작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으며 펀드 규모를 최대 6천억원대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지분취득이 공개된 회사는 8개지만 실제 투자회사는 더 많으며, 일부 기업의 대주주가 투자를 요청한 경우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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