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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광기, 9시간 몰입 후 쓰러졌을 정도…어떻게 이런 일이?
입력 2014-04-02 12:44 

‘기황후' 지창욱이 광기어린 연기를 펼쳤다.
MBC 월화 드라마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은 자신의 군대가 연달아 패배하자 술을 마시고 머리를 풀어헤쳤다.
타환은 전쟁에 패배한 장수를 모두가 보는 앞에서 갑작스럽게 죽였다. 이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기황후 측 관계자는 촬영 당시 지창욱은 9시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에 몰입했다. 쉬지 않고 촬영에 몰입한 터라 9시간 후 쓰러졌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한 지창욱의 열연 덕분에 타환의 감정이 치밀하게 표현된 장면이 탄생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황후 지창욱 광기, 연기력 늘었다” ‘기황후 지창욱 광기, 점점 재밌어진다” ‘기황후 지창욱 광기,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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