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경호 “‘미스터 피터팬’ 일이 아니라 놀러온다는 생각으로 촬영”
입력 2014-04-02 12:40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경호가 ‘미스터 피터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2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 기자간담회에 윤종신, 한재석, 정만식, 김경호가 참석했다.

이날 김경호는 전 일이 아니라 놀러 온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평소에 신동엽, 윤종신 분들을 언제 만나겠냐”라고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이어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어느 40대 보단 넘긴 외로움이나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어려움을 못 느낀다. 더 희망적이고 재미있다”며 프로그램에서 동정가는 40대의 느낌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 40대의 밝은 이면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미스터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40대 중년 스타들이 놀이를 통해 일탈을 꿈꾸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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