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겨운 결혼, 식목일에 백년가약 맺는다
입력 2014-04-02 10:13 

배우 정겨운이 오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1일 소속사 관계자는 정겨운 씨 결혼식이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례는 배우 이덕화 씨가 맡고, 사회는 배우 김성균과 피로연은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태원이 부를 예정이다.
정겨운은 신혼 여행지로 유럽을 생각하고 있으며,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종영 이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예비 신부는 전직 모델 출신의 웹 디자이너로, 두 사람은 2011년 초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해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날 정겨운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한밤에서 말했었지” 정겨운 결혼, 모델 출신 짱이다” 정겨운 결혼, 식목일에 결혼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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