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이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사실상 북한에서 만들어졌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권열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군과 정보 당국이 무인기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군과 정보당국은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를 분석한 결과 북한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한 소식통은 "두 기체가 연관성이 있고 동일하게 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북한에서 개발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항공 정찰 능력이 매우 취약한 북한이 공중 촬영을 위해 개발한 시험용 무인정찰기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원격 조종을 하는 무인기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기술 수준이 높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른 소식통은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의 경우 추락 당일인 지난달 31일 레이더에 잠시 포착됐지만 곧바로 사라졌다"면서 "항적은 북쪽에서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bn.co.kr>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이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사실상 북한에서 만들어졌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권열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군과 정보 당국이 무인기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군과 정보당국은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를 분석한 결과 북한에서 제작한 기종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한 소식통은 "두 기체가 연관성이 있고 동일하게 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북한에서 개발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항공 정찰 능력이 매우 취약한 북한이 공중 촬영을 위해 개발한 시험용 무인정찰기로 분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원격 조종을 하는 무인기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 기술 수준이 높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른 소식통은 "백령도에서 추락한 무인항공기의 경우 추락 당일인 지난달 31일 레이더에 잠시 포착됐지만 곧바로 사라졌다"면서 "항적은 북쪽에서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