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김동완이 3년간 몸 담아온 소속사를 떠났다.
그동안 가수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김동완은 최근 라이브 웍스 컴퍼니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향후 계획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동완과 라이브 웍스 컴퍼니는 계약 종료 시점에 앞서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협의해왔다.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완은 지난 2011년 라이브 웍스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후 MBC 광복절 특집 드라마 ‘절정 영화 ‘연가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KBS 일일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뮤지컬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는 등 ‘배우 김동완으로서 입지를 확고히했다.
뿐만 아니라 3월 22일, 23일 신화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 ‘HERE를 성황리에 마친 김동완은 이달 말 캐나다로 단기 어학연수를 떠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말 신화 광고촬영과 정규 12집 앨범 준비를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라이브 웍스 컴퍼니는 소속사와 아티스트로서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김동완의 신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서포트 하는 등 앞으로도 김동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김동완의 계약 해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동완 계약 해지, 김동완 어학 연수 가는 구나” 김동와 계약 해지, 3년만에 끝났구나” 김동완 계약 해지, 다음 소속사는 어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