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예체능 태권도단이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과 ‘고려 태권도단이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태권도단과 ‘고려 태권도단은 격파 시합을 벌이기로 했다. 손격파와 발격파를 나눠서 경기를 치렀고 두 팀은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손격파에 나선 인피니트 호야와 존박은 뛰어난 실력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했다. 특히 손목 부상을 당해서 힘들어 했던 호야는 손격파에 나서면서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존박은 손목 때문에 부진한 호야를 감싸며 나 자신보다는 팀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발격파 부분에선 김연우와 서지석이 출전했다. 신체 조건부터 다른 두 사람이지만 이들은 발격파의 매력에 빠졌고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김연우는 단신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점프력을 발휘했으며 서지석은 ‘서조단이라는 별명답게 무려 18장 격파에 성공하는 등 ‘예체능 태권도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특히 서지석과 상대팀 에이스의 대결은 긴장감이 넘쳤다. 서로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대결을 펼쳐고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손에는 땀이 맺혔다.
‘고려 태권도단과의 대결은 끝났지만 ‘예체능 팀의 훈련은 계속됐다. 연이어 기왓장 깨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찰흙을 이용한 훈련으로 격파할 당시 자신의 문제점을 짚어보며 열의를 불태웠다.
사실 긴장감 넘치는 구기 종목에 비해 태권도 편은 대련으로만 경기가 진행돼 느슨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격파 시합을 통해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단순히 기왓장과 송판을 깨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록까지 도전할 수 있는 발격파는 단원들의 재능을 발휘하게 할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도전을 지켜보는 맛까지 선사했다. 매회 발전하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활약이 앞으로 더 기대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과 ‘고려 태권도단이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태권도단과 ‘고려 태권도단은 격파 시합을 벌이기로 했다. 손격파와 발격파를 나눠서 경기를 치렀고 두 팀은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손격파에 나선 인피니트 호야와 존박은 뛰어난 실력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했다. 특히 손목 부상을 당해서 힘들어 했던 호야는 손격파에 나서면서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존박은 손목 때문에 부진한 호야를 감싸며 나 자신보다는 팀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발격파 부분에선 김연우와 서지석이 출전했다. 신체 조건부터 다른 두 사람이지만 이들은 발격파의 매력에 빠졌고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김연우는 단신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점프력을 발휘했으며 서지석은 ‘서조단이라는 별명답게 무려 18장 격파에 성공하는 등 ‘예체능 태권도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특히 서지석과 상대팀 에이스의 대결은 긴장감이 넘쳤다. 서로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대결을 펼쳐고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손에는 땀이 맺혔다.
‘고려 태권도단과의 대결은 끝났지만 ‘예체능 팀의 훈련은 계속됐다. 연이어 기왓장 깨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찰흙을 이용한 훈련으로 격파할 당시 자신의 문제점을 짚어보며 열의를 불태웠다.
사실 긴장감 넘치는 구기 종목에 비해 태권도 편은 대련으로만 경기가 진행돼 느슨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격파 시합을 통해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단순히 기왓장과 송판을 깨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록까지 도전할 수 있는 발격파는 단원들의 재능을 발휘하게 할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도전을 지켜보는 맛까지 선사했다. 매회 발전하는 ‘예체능 태권도단의 활약이 앞으로 더 기대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