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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김영철에 “윤계상 건드리면 죽어버리겠다” 협박
입력 2014-04-01 23:14 
사진=KBS ‘태양은 가득히’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한지혜가 김영철에게 경고를 날렸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한영원(한지혜 분)이 아버지 한태오(김영철 분)의 실체를 모두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영원은 한태오가 공우진을 살해한 사실을 알게 됐다. 한영원은 울면서 그게 우진씨가 그렇게 된 이유였어요? 아버지가 멈췄으면 됐잖아”라고 분노했다.

이에 한태오는 돌아갈 수도 주저앉을 수도 없다. 계속 나아가지 않으면 다 잃을 수밖에 없다. 난 내 머리 위로 번개가 내리쳐도 달려야 가야만 했다”며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았다.

그는 내가 저지른 일이다. 그래도 정세로(윤계상 분)는 안 된다. 그런 사연을 안고 행복할 수 없다. 그것만은 내가 끝까지 말리겠다”라고 정세로와의 관계를 반대했다.

하지만 한영원은 사랑해요. 그 사람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내가 대신 죽어드리죠”라고 아버지를 향한 경고를 보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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