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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들’ 조우종 “오상진 MBC에 있을 땐 거만했다”
입력 2014-04-01 21:53 
사진=KBS 대변인들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한 오상진의 실체를 폭로했다.

1일 방송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대변인들의 ‘을트라맨 코너에서는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상진은 프리랜서로 선언하고 나서 냉혹한 세계를 느낀다”며 자유직을 선택하니까 한 번의 결정이 운명을 설정한다”라고 밝혔다.

이 때 조우종 아나운서는 오상진이 MBC에 있을 ?? 엄청 거만했다. 뭘 물어봐도 대답도 잘 안했다”라고 말해 오상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조우종은 지금은 프리선언하고 많이 싹싹해졌다. 이제 먼저 말을 걸더라. 그만큼 피곤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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