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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문선재, `이걸로 승부는 원점` [MK포토]
입력 2014-04-01 21:24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홈개막전, 6회말 무사 1,3루 LG 조윤준 투수 앞 땅볼 때 3루주자 문선재가 투수 실책으로 동점득점을 올리고 덕아웃서 이병규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홈 개막전에서 비룡킬러 류제국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2승을 노린다.
이에 맞서 SK 와이번스는 레이예스가 선발 출격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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