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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머신 김현수 `11타수 무안타라니~` [MK포토]
입력 2014-04-01 21:22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8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두산 김현수가 내야땅볼로 아웃 처리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김현수는 11타수 무안타를 기록중.
이날 두산과 넥센은 유희관과 나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유희관은 지난해 10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며 두산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았다.
나이트는 2012년 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면서 넥센의 마운드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서 유희관과의 맞대결에서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것을 설욕할 기회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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