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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폭행 연루 사건, 어찌된 일인가 봤더니…깜짝!
입력 2014-04-01 21:18  | 수정 2014-04-01 22:06
소녀시대 효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효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폭행 해프닝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를 해명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어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효연의 지인인 남자친구 A씨는 지난달 30일 함께 장난을 치던 중 눈 부위를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효연이 손가락으로 자신을 때려 화가 났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두 사람은 신고 당일인 30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입건 처리했지만 해프닝 수준인 만큼 ‘혐의없음이나 ‘공소권없음으로 마무리 지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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