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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효연 폭행혐의, 충격…소속사 입장 밝혔다!
입력 2014-04-01 19:26  | 수정 2014-04-01 21:14
출처=효연 인스타그램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폭행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소녀시대 멤버 A씨와 장난을 치다가 얼굴을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녀시대 멤버 A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와 남성 친구 B씨는 지난달 30일 0시 30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지인의 집에서 함께 모임을 가졌다. 당시 2층에 있던 A씨가 1층으로 떨어지겠다”며 장난을 쳤고, 제지하는 B씨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A씨의 손에 B씨가 눈 부위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행동에 화가 난 B씨는 용산구 보광파출소에 A씨를 폭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이들은 사건 당일과 다음 날 두 차례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B씨는 경찰에서 "장난을 치다 맞았다고 신고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일단 신고가 돼 입건 처리는 됐지만 사건 자체가 해프닝 수준이라 ‘혐의없음이나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사건의 소녀시대 A씨는 멤버 효연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소속사 SM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받았다.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 경찰 조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경찰 조사, 술 취했나?” 소녀시대 경찰 조사, 효연 실망이에요” 소녀시대 경찰 조사, 소녀시대 소식이 끊이질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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