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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효연 장난 과해 생긴 오해 해프닝‥주의하겠다"
입력 2014-04-01 19:01  | 수정 2014-04-01 19:03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멤버 효연의 폭행 혐의 해프닝에 대해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이어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은 친구 B씨와 지인의 집에서 장난을 치다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의 눈 부위를 건드렸다 B씨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함에 따라 입건됐다.
효연은 사건 당일과 이튿날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해프닝 수준으로 정리돼 '공소권 없음'으로 일단락 될 전망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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