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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지인 폭행으로 경찰 조사 받아…
입력 2014-04-01 18:55  | 수정 2014-04-01 18:56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지인 폭생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함께 장난을 치던 중 얼굴 부위를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효연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효연은 지인 B씨와 지인의 집에서 장난을 하다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가락으로 B의 눈 부위를 건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B씨는 경찰에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효연은 사건 당일과 이튿날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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