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서 일곱번째 우편물 폭탄 터져
입력 2007-02-08 04:57  | 수정 2007-02-08 08:10
영국에서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무려 일곱 차례에 걸쳐 우편물 폭탄이 터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우편물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국 경찰은 남부 스완지에 있는 운전면허국의 우편물 관리실에서 소포로 배달된 소형폭탄이 터진 후 일반인들에게 우편물을 개봉할 때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3주 사이에 웨일스와 잉글랜드 지방에서 모두 일곱 차례의 우편물 폭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BBC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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