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균 대체 누구길래?…장국영이 평생 사랑한 여인

'장국영' '모순균'

장국영 사망 11주기를 맞아 그가 사랑했던 배우 모순균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국영과 모순균은 '여적TV' 방송에 처음 만났습니다. 장국영은 모순균과 만나면서 "유일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그런 장국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순균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모순균은 장국영의 청혼을 거절했고 30년이 흐른 뒤 장국영은 모순균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나와 "만약 그녀가 내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내 삶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오랜 세월 모순균만을 그리워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모순균은 현재 자체 브랜드를 내놓은 화장품 회사의 경영을 하며 연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순균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순균, 장국영 정말 순애보였구나", "모순균, 장국영이 고인이된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모순균, 장국영 잘 됐으면 어땠을까"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