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이라크군, 수니파 지역 소탕작전
입력 2007-02-08 01:57  | 수정 2007-02-08 01:57
미군과 이라크 군이 바그다드의 수니파 지역에서 저항세력 소탕작전을 개시하며 강력한 바그다드의 치안을 회복하기 위한 이른바 안정화 정책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미군 2천여 명과 이라크 1개 여단 병력은 6일 바그다드 북쪽 수니파의 본거지인 아드하미야 지역을 대대적으로 습격해 저항세력 대원 10여명을 체포하고 무기를 압수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는 이라크와 미군의 이번 아드하미야 소탕작전은 미국의 새로운 안정화 작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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