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경규 “‘뜨거운네모’ 망해도 JTBC서 성공하고 갈 것”
입력 2014-04-01 16:06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가 첫 종편 도전에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경규는 1일 오후 서울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뜨거운 네모 제작보고회에서 사실 그동안 생각보다 종편 러브콜이 뜨겁지 않았다. 여운혁 PD를 믿고 인연이 닿은만큼 JTBC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뜨거운 네모는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정치와 연예 이슈를 다루는 ‘썰전과는 다른 색깔이다. 방송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후배 10인 중 한 명인 유세윤, 동국대 연극영화과 후배인 최유라 그리고 내 성형외과 주치의인 함익병, 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달샤벳 수빈까지 행복한 조합”이라며 팀 전체의 조합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잘되면 내 덕이고 안 되면 작가 탓”이라며 만약 ‘뜨거운네모가 잘 안된다고 해도 JTBC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 세 개 이상은 성공하겠다”고 자신했다.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앙케이트 조사 등을 통해 대중이 가장 관심 있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한다. 이경규 유세윤과 함께 함익병, 최유라, 황상민이 출연한다. 4월 2일 첫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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