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5’ 출연 확정
입력 2014-04-01 16:03 
사진=이병헌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5 출연이 확정됐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월 ‘터미네이터5 출연이 확정됐으며, 역할에 대해서는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이 비중있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병헌이 출연하는 ‘터미네이터5는 기존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제작되는 '리부트 시리즈'다. 이번 영화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풀어내는 3부작 중 1편이다.
‘터미네이터5의 각본은 ‘아바타의 리타 캘로그리디스와 ‘드라이브 앵그리의 패트릭 루시어가 맡는다. 메가폰은 ‘토르: 다크 월트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잡는다. 터미네이터 역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사라 코너 역에 에밀리 클락, 존 코너 역에 제이슨 클락이 맡아 열연한다.

이병헌이 출연하는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쯤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지.아이.조' 시리즈, '레드2:더 레전드'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멋진 모습 기대한다” 이병헌 명실상부한 대배우로 자리매김 했네” 이병헌 터미네이터5 꼭 봐야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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