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배우 류승수가 아직도 오디션에서 떨어진다고 고백해 화제입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류승수가 출연했습니다.
DJ컬투가 그에게 "연기를 언제 처음 시작했냐"고 묻자 류승수는 "연기학원을 처음 다닌 건 21살이지만 계속 오디션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류승수는 "아직까지도 떨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류승수는 "역할 후보들에 올라도 항상 두 번째다. 광고 모델도 항상 두 세 번째다. 바로 캐스팅이 안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류승수는 7년 동안 무명생활을 겪었으며, 2002년 KBS2 드라마 '겨울연가'에 배용준 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류승수의 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승수, 진정한 연기파 배우다" "류승수, 연기 정말 잘해서 늘 호감이야" "류승수, 다음 작품은 뭔가요?" 등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