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현경 딸 공개…사진보니 우월환 미모 화제
입력 2014-04-01 15:32  | 수정 2014-04-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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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미모의 딸을 공개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오현경은 연신 딸 자랑을 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오현경은 "딸 채령이가 몸매 지적을 해 항상 배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한다"며 딸을 언급했다.
이어 "딸이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됐는데 나를 많이 구박한다. 내가 샤워하고 나오면 '똥배좀 봐'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MC 성유리는 이에 채령 양의 사진을 꺼내며 "엄마를 닮아 너무 예쁘다. 얼굴뿐만이 아니라 기럭지가 정말 우월하다"고 극찬했다.
사진 속 채령 양은 또래에 비해 큰 키와 늘씬한 몸매, 인형같은 이목구비, 청순한 분위기로 미모를 뽐냈다.
오현경은 "쌍꺼풀이 지는 날이 있고 안 지는 날이 있다"며 "쌍꺼풀 졌을 때는 내가 막 사진을 찍는다"고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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