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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세계가 인정한 ‘매력적인 스포츠스타 100인’
입력 2014-04-01 15:29 
김연아는 "블리처리포트"가 선정한 "가장 매력적인 스포츠스타 100인"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김연아의 미모를 극찬하며 그의 매력을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피겨여왕 김연아(24)가 미국 매체가 선정한 ‘가장 매력적인 스포츠스타 100인(The 100 Most Attractive People in Sports)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의 연기를 보기 전까지 완벽한 해상도의 생명체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김연아가) 존재했다”고 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블리처리포트는 김연아는 피부부터 이목구비 대칭 등 모든 것이 완벽했다. 마치 포토샵이 그를 만들고 우리는 밑그림만 그려 만든 것 같았다”며 극찬했다.
이날 선정된 선수들 가운데 김연아 외에도 그레이시 골드(19·미국)와 애슐리 와그너(22·독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골드를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과 미아 패로우에 비유하며 고전적이며 섹시한 매력을 가진 선수”라며 기품이 있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와그너에 대해 대담하고 인상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어 그의 매력이 더 돋보인다”고 했다.
이밖에도 여자 스포츠스타로 스키의 린지 본(30·미국), 스노우보더 알레나 자바르지나(25·러시아) 등이 선정됐다. 남자선수로는 메이저리거 데릭 지터(40·뉴욕 양키스)와 맷 캠프(30·LA 다저스), 축구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 데이비드 베컴(39·전 축구선수) 등이 뽑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ro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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