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우주여행'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1일 만우절을 기념해 전세계 최초 우주여행 패키지 4종을 출시했습니다.
티몬이 진행하는 이번 '우주여행' 딜에는 6박 7일 달 여행, 9박 10일 화성 여행, 11박 12일 금성 여행, 19박 20일 수성 여행이 포함됐습니다.
가장 저렴한 1억4320만원짜리 6박 7일 달 패키지부터, 화성과 금성 수성 패키지까지 각각 약 15억, 18억, 20억원으로 가격도 기간도 다양합니다.
티몬 측은 "과거 러시아에서 소유즈호를 타고 국제 우주정거장까지 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지만 비용은 400억원이 넘었다"며 "티몬은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소셜커머스답게 현실화된 가격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우주여행 패키지는 한달 43만원씩 240개월 무이자 할부도 도입했습니다.
또한 우주선 내에 개인 와이파이를 제공해 인증샷도 언제든 업로드 할 수 있고 전주비빔밥이 포함된 우주식도 무한리필됩니다.
한편 '다른행성에도 자주 놀러온다는 그 남자, 티몬에서 왔다고 말씀만 하시면 얼굴을 내어드립니다'라며 '도민준 출연시, 사진촬영 1회 서비스'도 눈길을 끕니다.
이번 '우주여행 패키지'는 만우절을 기념한 티몬 측의 재치있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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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우주여행을 본 누리꾼들은 "티몬 우주여행 티몬 센스 터졌다" "티몬 우주여행 외계어 구사 자격증 있는데 가이드는 필요 없는지.." "티몬 우주여행 만우절 이벤트로 최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