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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해명, 강호동과의 염문설에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입력 2014-04-01 15:14 
오현경 해명(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오현경이 방송인 강호동과의 염문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오현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현경은 과거 강호동과의 염문설에 대한 질문에 (썸싱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시 씨름에 관심이 없어 강호동이 천하장사인지 몰랐다”면서 사석에서 지인들이 강호동과 친해서 나도 친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우리는 천하장사와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 자부심이 있었고, 동갑이란 친밀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오현경은 강호동과는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현재도 연락을 주고 받는다”고 말해 강호동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오현경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오현경 해명, 강호동이랑 염문설이 있었구나” 오현경 해명, 오현경 재치있네” 오현경 해명, 염문설 처음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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