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 "영화의 핵심 역할" 어떤 배역 맡았나?
입력 2014-04-01 15:06 
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사진=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 5)에 캐스팅됐다.
지난달 31일 미국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 '지아이조'의 스톰 쉐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서 중요한 배역을 따냈다"고 전했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배역은 확실치 않지만 영화의 핵심 역할이자 비중 있는 배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1일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 합류하기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이달 말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병헌 외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에밀리아 클라크 등이 출연하고 '토르: 다크 월트'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 대박"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제 진짜 헐리우드 스타네" "이병헌 터미네이터5, 이병헌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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