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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카라, 올해 안에 복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입력 2014-04-01 15:00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카라가 올해 안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승연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에서 니콜의 탈퇴에 이은 카라 활동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그는 "곧 좋은 모습으로 빠른 시일내에 찾아뵙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카라 모습 예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회사와 멤버들 모두 노력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승연은 이어 "연기도 열심히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왔다! 장보리'는 주인공 장보리를 중심으로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인생 이야기에 집중하는 드라마다.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이 뒤바뀌면서, 두 딸은 물론 두 어머니도 극도의 갈등 상황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배우 오연서가 부모대의 사연에 얽혀 친부모한테도 외면받는 가여운 주인공 장보리, 이유리가 이 악물고 열심히 살았으나 양딸이라는 어쩔 수 없는 한계를 지닌 슬픈 악녀 연민정을 연기한다.
그룹 카라의 한승연은 통통 튀는 성격의 공주병 환자 부잣집 막내딸 이가을 역을 맡았다. 오창석(이재희 역), 김지훈(이재화 역)과 남매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용림, 김혜옥, 안내상, 한진히, 양미경, 금보라, 전인택, 건일 등도 출연한다.
'아내의 유혹', '다섯 손가락'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이다. 5일 밤 8시45분 첫 방송.
jeigu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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