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상 고려대 총장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가한 '동료 3인'으로 지목된 교수 3명이 보도자료를 내고 "이필상 총장이 학교의 명예에 대해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표절 여부를 잘 알고 있는 이필상 교수가 눈 앞의 이익에 집착한 나머지 학자로서의 양심을 버리고 무리한 행보와 변명을 계속함으로써 고려대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장은 최근 열린 교수의회에 편지를 보내 "'취임식 직전 동료 경영대 교수 3인으로부터 사퇴하고 입원하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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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누구보다도 자신의 표절 여부를 잘 알고 있는 이필상 교수가 눈 앞의 이익에 집착한 나머지 학자로서의 양심을 버리고 무리한 행보와 변명을 계속함으로써 고려대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장은 최근 열린 교수의회에 편지를 보내 "'취임식 직전 동료 경영대 교수 3인으로부터 사퇴하고 입원하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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