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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무)하이브리드유니버셜보장보험` 출시
입력 2014-04-01 14:41  | 수정 2014-04-01 14:43

푸르덴셜생명은 하나의 상품으로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노후를 대비한 연금보장과 질병보장까지 가능한 '(무배당)하이브리드유니버셜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과 노후 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결합하고 필요에 따라 질병특약을 부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체증형 선택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나 미래의 물가상승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리는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금리 상승 시 추가적인 적립금을 확보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공시이율은 현재 4.10%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시중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예정최저적립금은 3.5%로 보증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산 확보가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이 매년 증가하는 체증형은 필요에 따라 원하는 조건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체증형은 선택한 체증나이부터 종신까지 매년 가입금액의 5%, 집중 체증형은 체증나이부터 20년간 매년 가입금액의 10%, 단기 체증형은 체증나이부터 10년간 매년 가입금액의 5%씩 체증된다. 체증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는 56세, 61세, 66세 중 하나를, 집중 체증형의 경우는 56세, 61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가입 당시 경험생명표를 적용하고 전환 후 10년 경과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납입, 자유납입, 중도인출이 자유로워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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