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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촬영장 "수선이 첫 출동" 고아라 매력에 '너희들은 포위됐다'
입력 2014-04-01 14:09 
고아라 촬영장/ 사진=고아라 트위터


고아라 촬영장 "수선이 첫 출동" 고아라 매력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촬영장'

'너희들은 포위됐다(너포위)'의 고아라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고아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들은 포위 됐다. 수선이 첫 출동"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고아라는 남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카메라를 쳐다 보며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녀의 눈빛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오는 4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3월 말 서울 압구정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는 주연배우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홍일점 어수선 역할의 고아라는 "서로 배려하는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덕분에 첫 촬영도 즐겁게 마쳤다. 멋지고 훌륭한 분들을 만나 함께 작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촬영장에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너포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극중 강력계 3팀 팀장 서판석 역을 맡은 차승원은 "마치 명절날 사촌 형과 사촌 동생들을 만나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묻는 듯한 훈훈한 첫 촬영이었다. 토요일날 좋은 날씨에 나들이 나온 시민 여러분들께 촬영 때문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죄송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너포위'에서 은대구 역을 연기하는 이승기는 "첫 촬영이라 설레면서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호흡이 잘 맞았다. 차승원 선배님과 성지루 선배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다. 또래 배우들과도 마음이 통해 즐거운 현장이 될 것 같다. 촬영 현장에서 마주친 분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배우들은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이승기와 차승원은 범인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추격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습니다.

고아라 촬영장에 대해 누리꾼들은 "고아라 촬영장, 예쁘다" "고아라 촬영장, 이승기 차승원까지 이 드라마도 장난 아니네" "고아라 촬영장, SBS 수목 드라마 다들 왜 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방영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오는 4월 3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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